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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대상은 신안군에 주소를 둔 성인으로, 신청은 2월 25일 화요일부터 27일 목요일까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어반스케치는 일상이나 여행지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그리는 회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 명소를 작품으로 표현한다. 전문 강사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기초적인 스케치 기법, 색채 활용법, 풍경 묘사 기법 등을 단계적으로 배우며 수채화와 연필 소묘를 활용해 천사대교, 퍼플섬, 기동삼거리 애기동백 부부 벽화 등 신안군의 명소를 화폭에 담아낼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색채를 직접 경험하며 기록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신안을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신안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