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은 중앙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한류 행사를 통해 한류 콘텐츠의 다양성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확대한다는 목표로 여수시, 부산광역시, 경주시, 천안시 등 4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와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여수의 ‘Beyond K Festa in 여수’는 ‘모든 파도가 이야기를 전하는 도시’라는 주제로 여수의 대표 로컬문화인 버스킹과 케이(K)-어쿠스틱을 결합한 콘서트와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전라좌수영 수군 출정식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창적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전남도의 관광산업에 활기가 더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메가 이벤트 유치를 통한 도내 여행수요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