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효를 실천하는 경로효친 사상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기관단체장 24명이 참석해 합동으로 세배를 올리고 떡국을 함께 나누며 덕담을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준비된 떡국은 여성단체(부녀회, 여성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주부대학)가 정성을 다해 마련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들 단체는 평소에도 다양한 지역행사에서 자원봉사와 선행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동준 동강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합동 세배에 참석해 주신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떡국을 정성껏 준비해 주신 여성단체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동강면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