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은 여수시에 거주 중인 18 부터 45세(1979 부터 2006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최대 10만 원 내에서 취업·창업·자격증·교양·문학 등 도서 구입비 50%를 지원한다.
‘동네서점바로대출서비스’는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희망 도서를 신청하고 동네서점을 통해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청년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 문의는 이순신도서관, ‘동네서점바로대출서비스’ 문의는 쌍봉도서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각종 편의 지원을 통해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서점과의 상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청년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은 지난 2022년 시행돼 총 7,440명에게 4억 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2016년부터는 동네서점바로대출서비스를 통해 6,673명이 12,549권을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