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방문운동지원’ 본격 추진… 건강한 일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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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방문운동지원’ 본격 추진… 건강한 일상 지원

화순형 의료·요양 통합돌봄 강화
거동 불편 어르신, 근력·낙상 예방 지원

화순군 '방문운동지원' 서비스 본격 추진
화순군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건강한 노후와 일상생활 자립을 돕기 위해 10월부터 '방문운동지원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순형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 서비스는 외출이 어려운 돌봄 대상자 가정을 전문 인력이 주 1회 직접 방문하여 1:1 맞춤형 홈트레이닝, 낙상 예방 교육, 올바른 건강 관리법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일회성 지도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맨손 운동과 수건·밴드를 활용한 운동법을 교육한다. 이는 근력 유지와 낙상 위험 감소를 돕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실제로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들은 "다리가 불편해 외출하기 부담스러웠는데, 직접 찾아와 친절하게 운동을 도와주니 몸에 기운이 돌고 삶에 활력이 생긴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화순군은 그동안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 통합돌봄 창구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왔다. 이를 통해 ▲가사지원 ▲병원동행 ▲방문목욕 ▲영양도시락 ▲이·미용 서비스 ▲주거 환경개선 등 다양한 일상생활 및 보건의료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했다.

이번 방문운동지원 서비스 추가로 신체 기능 유지와 낙상 예방까지 지원하게 됨으로써,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양보남 통합돌봄과장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