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어린이집 '노담밴드' 운영…흡연 위해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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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어린이집 '노담밴드' 운영…흡연 위해성 교육

아이들 눈높이 '노담밴드' 흡연 위해성 교육
3~5세 유아 158명 대상, 놀이·동화 체험 중심

함평군, 어린이집 대상 흡연 위해성 교육 ‘우리는 노담밴드’ 운영
전남광주특별시 함평군이 관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흡연 위해성 교육 ‘우리는 노담밴드’를 26일부터 이틀간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해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유아기부터 흡연 및 간접흡연의 유해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3~5세 유아 총 158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동화 구연과 체험 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노담밴드 시리즈’ 동화 구연, 동화 내용을 바탕으로 한 OX 퀴즈, 흡연 위해성 인식을 위한 신체놀이 활동, 동요 및 가정 연계 만들기 교재 설명 등으로 구성된다.

보건소는 어린이들이 동화 속 등장인물과 이야기를 통해 흡연의 위해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퀴즈와 놀이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금연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 종료 후에는 ‘새싹 금연지킴이증’과 함평 관광 캐릭터를 활용한 노담 키링이 배부될 예정이다. 이는 어린이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가정에서도 흡연 위해 예방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유아기는 평생 건강 습관의 기초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연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함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