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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모집된 독자들은 어르신들과 일대일 대화를 통해 삶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으로 깊은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프로그램 독자로 참여한 김○순 씨는 “유명 작가의 책 한 권을 읽는 것보다 훨씬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독자는 이야기 내내 눈시울을 붉히며 “현재 처한 상황이 너무 힘들어 지쳐있었는데 어르신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큰 용기와 힘을 얻었다. 다시 열정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감동을 전했다.
고흥평생교육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문해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과 지혜를 나누는 구술형 성과 발표의 장을 마련해 문해교육 과정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박민숙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지혜와 삶의 통찰이 지역 주민과 후대에게 전달되는 평생학습 공유 문화가 조성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삶의 풍요로움과 보람을 체감하도록 다채로운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09.28 1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