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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오는 18일부터 10일간 민생경제, 재난안전, 보건의료, 주민생활, 교통, 관광 등 8개 분야 28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는 종합상황실(061-749-5459)을 운영, 각종 민원과 사건·사고 등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합동점검반이 운영되며,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중심의 추석 성수품 가격 동향이 집중 관리된다.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하여 시민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체계도 가동된다. 보건소 응급진료 상황실을 중심으로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 보건진료소가 운영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의료기관 간 협조체계가 유지될 예정이다.
재난·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에도 주력한다. 전통시장, 판매·숙박·교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연휴 동안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산불상황실과 산림재난대응단 역시 비상체계를 유지하여 가을철 산불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초동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
시민생활과 밀접한 쓰레기, 상하수도, 가로등 등 생활불편 대책도 추진된다. 생활쓰레기는 24일과 27일 정상 수거하며 연휴 기간 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이 운영될 예정이다. 상·하수도 시설 및 가로등·보안등 사전 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도 정상 운영된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압화·공예 체험, 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 전통놀이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퓨전국악공연과 추석 테마 포토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의 안전과 일상에 빈틈이 없도록 민생, 재난, 의료, 교통, 생활환경까지 분야별 대책을 꼼꼼히 추진할 것"이라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09.14 2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