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네이버클라우드, 'AI·디지털 인재양성' 맞손
검색 입력폼
교육

국립순천대-네이버클라우드, 'AI·디지털 인재양성' 맞손

AI 인재양성 사업 연계, 교육부터 취업까지
산학협력 강화 및 실무형 인재 양성 초점

국립순천대-네이버클라우드, AI·디지털 인재양성 업무협약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난 9월 10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AI·클라우드 분야 미래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순천대학교의 AI·디지털 인재양성 역량과 네이버클라우드의 AI·클라우드 기술 및 산업현장 전문성을 결합하여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AI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클라우드 등 혁신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AI인재양성부트캠프·AI중심대학 등 재정지원사업 연계 ▲AI 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술·정보 교류 ▲교육·산업 인프라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순천대와 네이버클라우드는 협약 체결에 앞서 기업 연계형 AI 실무교육을 통해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 여름학기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소버린 AI 부트캠프」를 운영하여 35명의 학생이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기업 현장견학과 현직자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AI 산업현장의 기술과 경험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국립순천대학교는 현재 AI인재양성 부트캠프,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소프트웨어중심대학, AI중심대학 등 주요 인재양성 사업을 연계해 AI·디지털 핵심기술과 산업현장 적용 역량을 갖춘 미래 핵심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 가운데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은 네이버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26개 기업과 협력하여 ‘기초·전공교육 → 기업 몰입형교육 → 산학프로젝트 → 현장실습·인턴십 → 취업·채용’으로 이어지는 기업 연계형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여름학기 기업 몰입형교육에서는 총 68명의 학생이 교육과정을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창선 AI인재양성부트캠프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다양한 AI 인재양성 사업과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산업 역량을 연결해 교육에서 산업현장, 취업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교육과정 공동운영, 기업 전문가 멘토링, 산학프로젝트, 현장실습·인턴십 및 취업·채용 연계 등 협력을 확대해 지역과 산업이 필요로 하는 AI 핵심인재를 함께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순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대학이 추진하는 다양한 AI·디지털 인재양성 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에게는 산업현장 중심의 교육과 진로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인재를 연결함으로써 대학·기업·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AI 인재양성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