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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운영됐다.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다수의 기관과 국립목포대 정보보호학과 및 AI·정보보호영재교육원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캠프 첫째 날에는 해킹 기본 지식과 함께 정보보호 분야 전문 화이트 해커들의 특강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웹 해킹, 인공지능(AI) 기반 버그바운티, 네트워크 보안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온라인으로 수강했다.
둘째 날에는 CTF(Capture The Flag) 방식의 해킹 경진대회가 펼쳐졌다. 호남지역 중·고등학생 70명이 참가해 총 6시간 동안 실력을 겨뤘다.
경진대회에서는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bin/bash’팀이 1위를 차지했다. 참가 학생들은 처음 해킹대회에 참여하는 경우에도 일부 문제를 해결하며 정보보호 분야에 대한 높은 호기심을 보였다. 우수팀 시상식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김민수 국립목포대 AI·정보보호영재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해킹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호남지역 중·고등학생들이 화이트해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호남권 유일의 국립목포대 AI·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지원을 받아 2014년부터 운영 중이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08.17 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