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읍·면, 농협 및 농업인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농작물 생육상황과 피해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있다. 현장점검을 강화하여 피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 중이다.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용수 공급 실태를 수시로 점검하며,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농업용수 확보와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논콩과 참깨는 꽃이 피고 꼬투리가 맺히는 시기로, 수분 부족 시 생육과 수량 감소가 우려된다. 군은 토양 수분 유지와 적기 관수를 지도하고 있으며, 고추, 대파 등 노지채소에는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 관수 및 부직포 등을 활용한 토양 피복으로 수분 증발을 줄이도록 안내하고 있다.
시설원예 농가에는 커튼시설과 차광망 적극 활용, 환기창 개방과 순환팬 가동을 통한 시설 내부 온도 저감 방안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폭염 집중 시간대(09:00~18:00) 작업 자제를 권고하며 작물 피해 예방과 농업인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자료를 활용하여 폭염 대응요령을 농업인에게 신속히 전파하고 있다. 문자메시지, 마을방송, 현장지도를 통해 농업인의 피해 예방 활동을 지원 중이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폭염과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현장 예찰과 기술지도를 지속할 계획이다.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조사와 복구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농업용수 확보와 현장 대응을 강화하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농작물 피해가 크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예찰과 기술지도를 강화하여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인께서도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폭염 집중 시간대에는 마을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08.04 2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