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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대전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금산군지회 주최, 한국미술협회 금산지부가 주관했다.
대회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전국을 대상으로 한글, 한문, 문인화, 캘리그라피 4개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했으며 총 427점의 수준높은 작품이 접수되며 열띤 관심을 모았다.
작품 심사는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 초로 이운구 심사위원장 외 8명의 심사위원이 맡았으며 공정하고 엄정하게 심사를 진행됐다.
이어, 13일에는 금산예총 사무실에서 휘호 심사가 별도로 이뤄졌다.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작은 향후 전시회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입상작은 오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중 금산인삼관 내 전시공간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대회 관계자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금산인삼 서예·문인화 공모대전에 매년 전국 각지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며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중 개최될 전시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28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