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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예능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제작 SK브로드밴드)는 여행메이트와 이성 외사친(외국인 친구)이 해외에서 펼치는 찐 로컬 여행으로 로맨틱 썸 투어 대결을 펼친다.
‘2024 케이블 TV방송대상’에서 PP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여행 바이블을 탄생시킨 ‘다시갈지도’ 제작진이 다시 한번 야심 차게 선보이는 예능으로 여행메이트와 외사친의 케미스트리가 터지며 썸 도파민을 자극하는 중이다.
오는 12일(목)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우리지금만나’ 7회에는 MC 유인나, 스페셜 게스트 배우 권율, 여행메이트로 구독자 76만명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초마드와 ‘환승연애3’에 출연했던 김광태가 출연한다.
스페셜 게스트 권율은 “왕 대문자 J다. 모든 계획대로 여행을 하는 편”이라고 여행 스타일을 밝혀 눈길을 끈다.
특히 권율은 “계획이 어긋나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라며 “친구들과 여행을 같이 다녀온 후 6개월동안 손절했다”라고 깜짝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행메이트로 나선 초마드가 “저는 완전 즉흥적인 성향의 P”라고 밝히자 스튜디오에 있는 사람들은 권율의 스트레스 지수를 걱정한다.
이에 권율은 “마음을 좀 내려놓고 VCR을 보겠다”며 장난스럽게 마인드 컨트롤을 시작해 웃음을 안긴다. 또한 “두바이 초콜릿을 좋아한다”라며 두바이 썸 투어에 눈을 반짝인다.
이 가운데, 권율이 돌연 촬영 중단을 선언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광태가 도넛을 구매하는 모습에 오매불망 도넛 먹방만 기다리던 권율.
하지만 뜻밖의 도넛 분실 사태로 먹방을 보지 못하자 계획형인 권율은 급 스트레스를 호소, “이 기분으로 촬영 못 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빵 터트렸다는 후문.
한편, 이번 방송에서 구독자수 76만명의 여행 크리에이터 초마드는 아랍 미녀 외사친 쥬쥬와 함께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와 샤르자로 썸 투어를 떠난다.
세계 최고 높이의 건축물인 ‘부르즈 할리파’부터 아름다운 인공섬 ‘팜 주메이라’ 등 경이로운 도시 경관이 황홀경을 선사하는 두바이와 샤르자에서 펼칠 두부상 미남 초마드와 아랍 미녀 쥬쥬의 썸 투어가 관심을 모은다.
또한 ‘우리지금만나’의 첫 번째 여행메이트로 출격했던 김광태가 다시 한번 대만 외사친 사이선과 썸 투어를 떠나 설렘을 선사한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이 웅장한 자연이 있는 대만 자이에서 보여줄 썸 투어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썸, 아찔한 스킨십, 설렘 모두 가능한 낯선 이성과 해외 여행지에서 펼쳐지는 돌발적인 사건들이 매회 궁금증을 자극하는 여행 예능 채널S ‘우리지금만나’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