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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 상상이상’은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주년을 맞은 용인의 대표 어린이날 행사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여 매년 5,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콘셉트로, 초대형 인형극을 포함한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야외광장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퍼레이드와 초대형 인형극 ▲‘아임버스커’ 공연(매직+버블+요들쇼, 파이어댄스, 보컬 퍼포먼스) ▲앨리스 놀이터(페이스 페인팅, 체험 부스, 앨리스 놀이기구)가 진행된다.
1층 실내에서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앨리스 비누, 체셔 연필꽂이, 원더랜드 만화경 만들기, 앨리스 색칠놀이) ▲이벤트 게임(카드 병정과 플레이!)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상설 유료 프로그램인 ▲공연놀이터의 ‘우리가족’ ▲요리조리 스튜디오의 ‘상상 파티시엘1 - 하트여왕의 병정쿠키’ ▲예술놀이터의 감각놀이극 ‘빨간열매’ ▲미술놀이터 ‘그리노리 한글’의 특별 회차도 운영한다.
또한, 지하 1층에서는 ▲아트러너 프로그램(돌멩이의 표정, 소원 바람개비, 용인 물고기 키링 만들기) ▲시민 문화기획자 프로그램(상상마켓) ▲자원순환 미술체험(멋쟁이 나라의 앨리스) ▲다세대라운지 영화상영(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자원순환 참여전시(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외에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콘셉트 포토존을 비치하고, 시민들이 하루 종일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휴게 공간인 ‘쉼표 라운지’와 ‘피크닉존’, 24개월 이하 유아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앙금앙금 놀이터’와 ‘아기 쉼터’ 등 편의시설도 준비되어 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