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식당' 시우민X추소정X이세온X오지호, 한자리에 모인다! ‘일촉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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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식당' 시우민X추소정X이세온X오지호, 한자리에 모인다! ‘일촉즉발’

사진 제공 : 와이낫미디어/하쿠호도DY뮤직&픽쳐스/코퍼스재팬
[더조은뉴스]시우민과 추소정, 이세온의 관계에 지각 변동이 생긴다.

오늘 8일(화) 공개되는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허식당’(연출 오환민, 김경은 / 극본 성소현) 6회에서는 허균(시우민 분)과 봉은실(추소정 분), 이혁(이세온 분), 강형사(오지호 분)가 의미심장한 만남을 갖는다.

앞선 회차에서 허균과 은실은 뜻을 모아 ‘허식당’ 동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백반집 건너편 레스토랑 셰프 이혁의 무자비한 견제로 인해 두 사람은 식당 영업 중단이라는 큰 위기를 마주했고, 앞으로 닥친 상황들을 어떻게 대처해나갈지 다음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

6회 방송을 앞두고 허균과 은실, 이혁, 강형사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백반집과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앞에 모여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이 왜 한자리에 모여 있는 것인지, 스틸만으로도 어색함이 느껴지는 분위기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공개된 스틸에는 허균과 은실이 동시에 한 손님의 멱살을 잡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에게 멱살잡이 당한 손님의 정체는 이혁, 강형사와 작당모의한 자로 그의 등장만으로도 불안감을 치솟게 만든다.

은실은 식당 영업을 방해한 그에게 분노하며 상황을 따져 묻고 있다. 백반집 주방장 허균 역시 그녀의 옆을 지키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 반면 현 상황을 만든 장본인인 이혁과 강형사는 허균과 은실을 당황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일촉즉발 분위기를 형성한다.

부와 명예를 제일 중요시하는 이혁은 자신의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백반집을 없애기로 결심했던 터. 과연 이혁의 계략이 허균과 은실에게 들통난 것일지, 시한폭탄 같은 만남이 그려질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허식당’은 와이낫미디어와 하쿠호도DY뮤직&픽쳐스, 코퍼스재팬이 공동 기획, 더그레이트쇼가 제작했으며 오늘 8일(화) 오후 5시 넷플릭스와 웨이브, 오후 7시 왓챠와 티빙, 오후 9시에 MBN플러스를 통해 6회가 공개된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