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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도서관은 지난 3월 ‘2025 올해의 책’ ▲어린이 부문에'아무네 가게'(정유소영,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청소년 부문에 '고요한 우연'(김수빈, 문학동네), ▲성인 부문에'찬란한 멸종'(이정모, 다산북스) 총 3권을 선정했으며, 이번 선포식 행사로 ‘2025년 시민 한 책 읽기 사업’의 포문을 연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2025 올해의 책’과 올해의 책 선정과정을 소개하고, 어린이ㆍ청소년ㆍ성인 각 분야 시민대표의 올해의 책 선포문 낭독으로 시민 독서 릴레이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이어서 2부에서는 올해의 책 성인 부문 '찬란한 멸종'의 저자 이정모 작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 작가는 국립과천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 등에서 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펭귄각종과학관의 관장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활발한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의 주제는 “테라포밍 또는 찬란한 멸종”이다.
이정모 작가는 화성을 지구의 환경으로 테라포밍하는 것이 어떤 과정으로 가능한지를 살펴보고, 인간이 의지를 가지고 지구를 지키는 것이 테라포밍 기술의 구현보다 더 쉽고 실현 가능하다는 점을 역설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이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과 사인회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은 현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홍보문 QR코드), 또는 도서관과 도서관지원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안내란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 릴레이 ▲독후감 공모전 ▲작가와의 만남 ▲올해의 책 독서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한 책 읽기’ 독서운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