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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응급처치 교육 및 화재예방 교육 지원 ▲취약계층 대상 지원물품 보급 및 소방안전확보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대형 상업시설은 방문객이 많아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안전한 쇼핑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아울렛 남악점 관계자도 "소방당국과 협력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취약계층 물품 지원에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소방서는 오는 3월21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MOU를 체결한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및 롯데아울렛
남악점이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청소 및 도배, 장판을 시작으로 안전점검 등을 지원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이 가능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