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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에 따르면, 오는 3월 22일 오전 11시부터 5대의 푸드트럭이 모여 요리 전문 강사의 컨설팅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순군 청년 푸드트럭 지원사업은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가운데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비교적 자유롭게 이동하며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청春 피크닉’ 행사는 방문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닭꼬치·계란빵·아이스크림·츄러스 등 기존 메뉴에 아메리칸 핫도그·크레페 등을 더해 다양하고도 높은 퀄리티 음식을 선보이며, 선착순 ‘맛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 놀이 지도사가 알려주는 △죽방울 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평소에 접하지 못한 다양한 전통 전래놀이 체험을 청춘신작로(어울림광장)에서 함께 운영해 색다른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청년 푸드트럭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번 컨설팅을 진행했다”라며,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청년 푸드트럭 메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