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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크콘서트는 전라남도의회 신의준 의원과 정철 의원(장성1,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교육과, 전남체육회 관계자, 유소년 야구부 학부모 및 감독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유소년 야구 및 공공형 스포츠클럽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관한 주제로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 박익태 팀장의 발표 후 전남체육회 강재홍 부장의 ‘유소년 야구 및 공공형 스포츠클럽 지원 예산’, 전라남도교육청 반선미 장학사가 ‘전남 공공형 스포츠클럽 현황’ 순으로 설명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유소년 야구부 학부모, 감독 등 현장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현실적인 문제점을 제기하고 정책적 지원책을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유소년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 스포츠클럽 운영 예산 확대 ▲ 시설 개선 ▲ 선수 육성 프로그램 마련 등의 실질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의준 의원은 “유소년 스포츠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교육청, 체육회, 그리고 도의회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 개선과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