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고흥·보성·강진, 행정협의회 실무협의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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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고흥·보성·강진, 행정협의회 실무협의 ‘힘찬 출발’

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 2025년 제1차 실무협의회 개최

장흥·고흥·보성·강진, 행정협의회 실무협의 ‘힘찬 출발’
[더조은뉴스]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는 19일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는 장흥, 고흥, 보성, 강진 4개 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2018년 조직한 행정협의체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추상이 장흥군 기획홍보실장을 비롯해 고흥·보성·강진군의 협의회 담당 부서장 등 11명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월 4개군의 군수·의장단이 참석한 정기회에서 의결된 2025년 공동사업 6건에 대한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각 군 실무협의단은 주관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올해 협의회가 추진하게 될 공동사업은 ▲ 득량만강진만권 군민화합 합창페스티벌 ▲ 득량만강진만권 수산종자 공동방류 ▲ 4개군 합동 직거래장터 ▲ 이순신장군 테마사업 ▲ 청년연계 득량만강진만권 생활체육 교류전 ▲ 맛의 향연, 우리집 산해진미 요리대전이다.

특히, 군민 문화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3년째 개최중인 군민화합 합창페스티벌은 4개군 지역민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사업으로 올 하반기 장흥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추상이 장흥군 기획홍보실장은 “4개 군의 협조체계를 기반으로 철저한 계획수립을 통해 협의회의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