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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주민의 직업능력을 향상하고 목공예 전문 지식을 함양해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마련됐다.
강좌는 기본반(문화강좌)과 전문반(전문심화 과정)으로 나뉘며 기초반은 조각칼 등 다양한 수공구의 사용법을 익히며 목재의 짜맞춤기법을 활용해 찻상 등 기본적인 가구 제작법을 배운다. 전문반은 가구기능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해 목공예 전문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지역주민 20명(기본반 10명, 전문반 10명)으로, 오는 3월 5일까지 인제읍 목공예전시판매장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강의는 오는 3월 9일부터 6월 1일까지 주1회 매주일요일에 5시간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이번 교육이 600년 전통의 인제 목기 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