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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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 체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 편의성 제고 및 기부 활성화 도모

고흥군,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 체결
[더조은뉴스]고흥군은 지난 14일, 사회적 기업 ㈜공감만세(대표 고두환)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wegive)’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기브’는 기부자가 손쉽게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기부금 접수 및 답례품 선택, 기금사업 홍보, 다양한 기부 이벤트를 통해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인 위기브와의 계약을 통해 다양한 기부 창구를 제공해 기부자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민간 플랫폼의 노하우를 군의 모금 활동에 접목해 기부금 모금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위기브 운영사인 공감만세 관계자는 “위기브는 2024년 모금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최적화된 플랫폼임이 이미 입증됐다”며, “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부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홍보와 모금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플랫폼인 위기브와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답례품 생산자와 판매자의 만족도 향상 및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