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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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ABA(응용행동분석) 치료 연계’등 신규 프로그램 추진

무안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의 개최
[더조은뉴스]무안군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군수를 비롯하여 초등학교, 아동복지시설, 아동보호전문기관, 교수 등 학계 전문가로 구성되어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자문하는 지원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추진 성과와 2025년도 추진 계획, 드림스타트 사업추진체계 등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작년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세부터 초등학생 이하 90가구의 아동 및 양육자 4,603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분야 37개의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38개의 프로그램 중 ‘ABA(응용행동분석) 치료 연계’ 등 15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김산 군수는 “아동들을 위해 위원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