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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가들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초기 청년창업가에 사업화지원을 통해 안정적 사업 정착을 돕고, 지역 기반 청년창업가 양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창업가 10명에게는 각 1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사업화 자금은 시제품‧브랜드 개발, 마케팅‧홍보, 특허권 및 무형자산 등록, 사무실 임차비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분야이며, 지원자격은 예비창업가 또는 사업자등록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이면서, 대표자가 순천시에 주소를 둔 청년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는 순천시청 누리집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제출 서류를 첨부해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창업가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창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연당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순천청년창업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무공간을 최대 3년간 지원하는 ‘공유오피스멤버십’, 창업에 고민있는 청년들을 위한 ‘수요창업상담’ 등 청년들을 위한 창업지원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