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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4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을 위해 ‘항상 깨끗하게, 언제나 친절하게’라는 구호와 함께 한마음으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총회에는 목포시 숙박업 영업주 50여 명이 참석해 업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시지부 임원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숙박업 발전 방안 및 위생·안전 관리 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위한 숙박업소 준비 사항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졌으며, 숙박업 관계자들은 대회 기간 중 원활한 숙박 제공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부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통해 목포 숙박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대규모 행사 준비를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소통하며 업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올해 열리는 다양한 행사의 성공을 위해 숙박업 협회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목포가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는 4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5월 뮤직플레이, 8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10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등 전국적인 행사를 앞두고 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