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 “따뜻한 이웃사촌, 설맞이 선물 세트 나눔 행사 개최”
검색 입력폼
문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 “따뜻한 이웃사촌, 설맞이 선물 세트 나눔 행사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 “따뜻한 이웃사촌, 설맞이 선물 세트 나눔 행사 개최”
[더조은뉴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1월 23일 오후 2시, 인천 중구 일원에서 탈북민 2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이웃사촌 설맞이 행복한 동행, 선물 세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중구 북한이탈주민, 중구협의회 간부자문위원, 멘토, 중부경찰서 관계 공무원 등 총 25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승호 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설을 맞이해, 북한이탈주민 여러분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중구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북한이탈주민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중구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 지속 정책건의를 하고 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