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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어촌 지역 여성농업인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본인 소지 농협채움카드에 1인당 연 20만원의 행복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중인 20세 이상 80세 이하(1945. 1. 1. 부터 2005. 12. 31. 출생)의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어업인으로, 올해는 대상 연령이 작년 75세 이하에서 80세 이하로 확대되었다.
단,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진 자, 농어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중인 자,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 2023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백만원 이상인 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어업인은 오는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격 검증을 통해 최종 확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3월 중 포인트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어업인들이 영농활동과 농촌생활에 활력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