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 청암대, 목포 공생복지재단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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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예비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 청암대, 목포 공생복지재단 탐방

100년 역사 공생복지재단 현장 체험
예비 사회복지사 실무 역량·전문성 강화

청암대 실버사회복지과, 공생복지재단 탐방
청암대학교 실버사회복지과는 지난 10월 24일 전남 목포 공생복지재단에서 산업체 탐방 및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의 진로·직무 탐색과 현장 중심 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6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교육혁신 추진전략인 ‘잡커넥트(Job Connect) 시스템 운영’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사회복지 현장 경험을 통해 이론 지식을 실무와 연결하고, 예비 사회복지사의 전문성과 진로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약 100년 역사의 공생복지재단 주요 시설과 현장을 둘러봤다. 또한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 3인의 특강을 통해 민간 사회복지의 역사와 현재, 복지시설 운영 및 자립지원 실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은 정애리 공생재활원 원장의 '공생원 100년의 역사로 본 한국 민간 사회복지의 궤적과 공생(共生) 정신의 현대적 재조명', 맹현숙 공생원 원장의 '현대 사회복지시설의 체계적 운영과 보호대상아동의 지역사회 자립지원 실무', 손화영 공생복지재단 과장의 '역사 사료와 현장 유산으로 읽는 민간 사회복지의 효시(윤치호·윤학자 기념관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사회복지 현장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시설 운영과 보호대상아동의 지역사회 자립지원 등 실제 업무 사례를 접하며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책임을 구체적으로 이해했다.

탐방에 참여한 제향모 실버사회복지과 학회장(25학번)은 "강의실에서 이론으로만 접하던 사회복지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오랜 시간 이어져 온 복지의 역사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사회복지사의 가치와 실무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의 진로와 전공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동기부여가 됐다"고 덧붙였다.

손경화 실버사회복지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복지 현장의 가치와 의미를 체감하고 예비 사회복지사로서의 사명감을 다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실무 능력과 인성을 겸비한 전문 사회복지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암대학교 실버사회복지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사회복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고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