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예울마루,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기원 기념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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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GS칼텍스 예울마루,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기원 기념음악회 개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기원, 박람회 주제 특화 공연
금난새 지휘, 성남시향 연주 및 찰리 올브라이트 등 협연

GS칼텍스 예울마루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기원 기념음악회
GS칼텍스 예울마루가 오는 9월 10일 목요일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GS칼텍스 예울마루는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여수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성공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념음악회를 마련한다.

특히, GS칼텍스 예울마루는 망마산 자락에 공연장과 전시관을 품고 있으며, 앞에 위치한 예술의 섬 장도는 하루 두 차례 물에 잠기는 진섬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자연, 예술, 사람을 연결하는 GS칼텍스 예울마루의 공간적 특성은 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섬, 바다, 미래를 연결하고자 하는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취지와도 맞닿아 있어 이번 음악회의 의미를 더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선도해 온 금난새 지휘자의 친근하고 생동감 넘치는 해설과 성남시립교향악단의 깊이 있는 연주가 만나 전 세계에서 여수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람회의 주제를 잘 드러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며, 준비한 프로그램은 각각 하나의 이야기를 가졌으나 공연 전체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진다.

공연은 글린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으로 시작한다. 폭발적인 오케스트라 연주와 화려하고 역동적인 에너지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어 갈리아노의 《끌로드를 위한 탱고》는 반도네오니스트 김종완의 협연으로 선보인다. 반도네온의 깊은 선율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전한다.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젊음의 에너지와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차세대 클래식 거장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찰리 올브라이트가 독창적인 연주와 유쾌한 스토리텔링으로 무대를 채운다.

인터미션 후에는 왁스만의 《카르멘 판타지》가 이어진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의 선율을 화려한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최수진의 뛰어난 기교와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색채가 어우러진다. 대미는 스트라빈스키의 모음곡 《불새》가 장식한다. 영원한 생명과 희망을 상징하는 불새의 장엄한 피날레를 통해, 섬과 바다가 이어온 여정이 지속가능한 미래로 향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GS칼텍스 예울마루 관계자는 “GS칼텍스 예울마루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 맞춰 개관하여, 박람회 성공개최에 기여한 바 있다”며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GS칼텍스 예울마루 개관 14주년을 맞아 섬박람회를 보러 여수를 찾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기념음악회’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무료이다. GS칼텍스 예울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7월에 예매를 진행하였고, 예매 시작 15분만에 전석 매진되었다. 공연 상세정보는 GS칼텍스 예울마루 웹사이트(www.yeulmaru.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