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 힐링 생태 축제 '인기' 산책과 쉼 테마로 새 단장, 자연 친화적 공간 조성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
| 2026년 10월 30일(금) 16: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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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30일, 지난 23일 개막한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국향대전은 기존 중앙광장 중심 전시에서 벗어나 ‘산책과 쉼’을 테마로 축제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관람객들이 자연 속을 거닐며 휴식할 수 있도록 나비 연못을 조성하고 소나무 숲길을 따라 국화조형물을 배치해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축제장 곳곳에 배치된 대형 국화조형물은 핵심 볼거리로 꼽힌다. 관람객이 올라 축제장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신비의 폭포동산’과 나비 연못에 설치된 메인 조형물 ‘물의 여신’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채로운 테마의 조형물과 포토존 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 거대한 손에 붉은 하트를 품은 ‘사랑의 손’, 가을 정취를 담은 ‘유니콘의 억새동산’, 3가지 테마로 이색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신비의 거울동굴’ 등은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특히 백호와 용 등 ‘신화의 수호자들’ 조형물은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국향대전은 관람객들이 바쁜 일상을 벗어나 숲길을 거닐며 신화 속 풍경을 만나는 특별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화 향기 가득한 함평에서 가을날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내달 8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다채로운 국화 전시와 문화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