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품으로" 광산구 시민광장, '2026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 선정

시민 중심 열린 공간 전환 우수 평가
휴식·문화·소통 거점 역할 주목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년 09월 29일(화) 14:00
광산구청 시민광장 '2026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 선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는 시민의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광산구청 시민광장이 ‘2026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나무심는건축인이 주관하며, 아름다운 도시경관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간에 수여된다. 광산구는 지난 29일 시민광장에서 박홍근 사단법인 나무심는건축인 상임대표로부터 상장을 전달받았다. 광산구청 시민광장은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성공적으로 전환된 우수 사례로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산구는 청사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열린 청사’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광장을 조성했다. 기존 야외 광장 화단과 유휴 부지를 잔디광장, 데크 쉼터 등으로 탈바꿈시켰으며, 지난해 10월 시민광장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개장했다.

현재 시민광장은 도심 공원처럼 시민들이 자유롭게 머물고 휴식하며 다양한 문화를 누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2일에는 지역 청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광산 미래진로 페스타’가 이곳 시민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기도 했다.

광산구는 시민광장 외에도 구청사 1층을 ‘모두의 쉼터’로 조성하여, 자유로운 만남과 휴식, 문화가 어우러진 시민 공간으로 함께 운영 중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모두의 쉼터와 시민광장은 시민이 주인이라는 구정 철학을 구현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통과 문화, 참여를 촉진하는 적극적인 공간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26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 수상작들은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1층 시민홀에서 개최되는 ‘2026 전남광주 건축도시문화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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