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 2027년 비료 팔레트 '원목 전환'…회수체계로 환경 개선 2027년 비료 운반 원목 팔레트 사용 확대 추진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
| 2026년 09월 28일(월) 1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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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지난 18일 '비료 운반에 사용된 방치 팔레트 발생 최소화 협의회'를 개최하고, 비료 및 각종 농자재 운반에 활용되는 팔레트의 현황과 향후 관리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회에는 담양군 관계자와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 농업인단체, 비료 생산업체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해 팔레트 방치 최소화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지역 내 비료 운반 후 방치된 목질판상재(합판·MDF·파티클보드) 팔레트는 약 1,500개로 집계됐다. 이에 참석자들은 목질판상재 팔레트 사용 감축과 더불어 방치된 팔레트의 원활한 회수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지역 퇴비 생산업체와 농협은 2027년부터 비료 운반용 목질판상재 팔레트 사용을 줄이고 원목 팔레트 사용을 확대하는 데 합의했다. 일부 퇴비 생산업체는 올해 10월 생산분부터 원목 팔레트로 전환할 계획이다.
담양군은 비료 외에도 벼 육묘용 상토, 원예용 상토 등 다양한 농자재 운반 시 목질판상재 팔레트 사용을 최소화하고, 공급업체와 농가가 참여하는 회수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농자재 운반에 쓰인 팔레트가 농촌 곳곳에 방치되지 않도록 사용 단계부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협, 생산업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원목 팔레트 사용을 늘리고 회수체계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