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제안" 2027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예산 31건 선정, 12월 확정 광주천변 보행환경 개선 등 시민밀착형 사업 31건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
| 2026년 09월 18일(금) 2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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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18일 광주청사 무등홀에서 시민참여예산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시민참여예산 사업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통합특별시가 지난 3월26일부터 5월29일까지 시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한 결과 총 101건이 접수됐다. 이후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6월)와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7~8월)를 거쳐 이날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31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광주천변 인도 보행환경 개선(1억5000만원) ▲발달장애인 맞춤형 의사소통 지원(1억5000만원) ▲금당산(원광대한방병원) 등산로 정비(1억원) ▲전동 휠체어·스쿠터 LED비상경고판 장착 지원사업(1억원) ▲청년 리턴&정착 일자리박람회(5억원) 등 총 31건 57억원 규모다.
이날 총회에서 선정된 제안사업들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예산부서에서 재정 상황과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산 반영 여부를 검토한 뒤, 시의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통합특별시 참여예산 누리집과 주민e참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추진 완료한 시민참여예산 중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36.3%) ▲천변로 보행환경 개선(30.5%) ▲영유아 발달 컨설팅(16.9%) 등 3건이 우수사업으로 의결됐다.
통합특별시는 앞서 2025년 추진 사업 중 5건을 1차 우수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이후 지난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소통 플랫폼 ‘광주온’에서 시민 6249명이 참여한 투표를 거쳐 최종 우수사업 3건을 확정했다. 우수사업 시상식은 올해 말 열리는 ‘공감토론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덕 예산총괄관은 “참여예산을 통해 시민들이 사업을 제안하고 시민예산위원들의 심사숙고를 통해 사업이 선정된 만큼 더 꼼꼼히 살펴 시민 제안에 행정력을 더해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예산 편성뿐 아니라 예산 집행, 추진 현황 모니터링 등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