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2차 공공기관·발전5사 통합본사 빛가람으로!" 유치 기원 서명운동 2차 공공기관·발전5사 통합본사 유치 열기 확산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
| 2026년 09월 15일(화) 1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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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빛가람페스티벌’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발전5사 통합본사 성공 유치 기원 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정부가 지난 9월 3일 발표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원칙 및 추진 방향’(수도권 350여개 공공기관 잔류 최소화, 기존 혁신도시 중심 집적배치 등 5대 원칙 포함)에 발맞춰 마련됐다. 이는 빛가람혁신도시 중심의 공공기관 집적 필요성을 알리고 2차 이전과 발전5사 통합본사 유치를 향한 지역사회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함이다.
나주시는 ‘2차 공공기관 이전, 빛가람혁신도시로!’, ‘발전5사 통합본사, 빛가람혁신도시로!’를 주요 메시지로 내세웠다. 전남연구원과 함께 페스티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1차 이전 당시 전남과 광주의 상생협력으로 조성된 전국 유일의 광역 간 공동혁신도시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전력공사 등 16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지역 성장거점으로 자리매김한 빛가람혁신도시의 강점을 알리고, 전남광주 행정통합으로 형성될 광역경제권을 고려한 관련 기관의 우선 집적 당위성을 공유했다.
현재 빛가람혁신도시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에너지, 농생명, 정보통신, 문화예술 분야 16개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다. 이곳은 기업, 연구기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등과 연계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나주시는 발전5사 통합본사 유치에도 시민 역량을 집중한다. 시는 정부의 에너지 대전환 정책에 따른 발전5사 통합 시, 통합본사를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핵심 거점인 빛가람혁신도시에 유치하여 기존 에너지 공공기관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한전KDN, 한전KPS 등 에너지 공공기관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에너지 기업·연구기관이 집적된 나주에 발전5사 통합본사가 유치되면 발전-송배전-전력거래-연구개발로 이어지는 에너지산업 생태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서명운동과 더불어 기존에 운영 중인 ‘2차 공공기관유치추진단’을 본격 가동, 유치 활동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전 대상 기관에는 빛가람혁신도시가 갖춘 산업 기반, 공공기관-대학-연구기관 간 연계성, 교통·교육·의료·문화 등 정주 여건, 즉시 활용 가능한 업무 공간 등 경쟁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한 지역 정치권 및 관계기관·단체 등과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빛가람혁신도시는 지난해 혁신도시정책연구원이 발표한 ‘혁신도시 상생지수’ 평가에서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1위를 기록, 2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은 빛가람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 핵심 성장거점으로 도약할 중요한 기회”라며, “1차 이전을 통해 공공기관 집적 효과와 광역 간 상생 가능성을 입증한 준비된 혁신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발전5사 통합본사 유치 또한 기존 에너지 공공기관, 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집적된 빛가람혁신도시에서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서명운동을 통해 보여준 시민 염원을 모아 공공기관과 발전5사 통합본사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