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경찰서, 완도 약산 전몰 경찰관 76주기 위령제 14일 완도 약산 전몰 경찰관 76주기 위령제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
| 2026년 09월 14일(월) 2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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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됐으며, 순직 경찰관 유가족, 김호승 전남경찰청장, 김경호 장흥경찰서장, 이범형 완도경찰서장, 노영환 장흥부군수, 이범우 완도부군수, 최정욱 완도군의장, 참전경찰 유가족 등 장흥·완도 기관·사회단체장 140명이 참석해 전몰 경찰관들을 추모했다.
김호승 전남경찰청장은 추도사에서 순직 경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 청장은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목숨을 내놓은 경찰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주어진 소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완도 약산 전몰 경찰관 위령제는 매년 9월 거행된다. 이 위령제는 1950년 9월 14일 장흥경찰서 부대 70여 명과 지역방위군 30여 명 등 100여 명이 완도 약산도에서 해안 방어 임무를 수행하던 중 야음을 틈타 침투한 적 대대 병력과 격전을 벌인 사건을 기리기 위함이다. 당시 아군이 적 150여 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으나, 경찰관 26명과 지역방위군 3명이 전사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