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026 미식 아카데미' 개강… 외식업 경쟁력 강화

외식업 종사자 60명, 보성 특산물 활용 메뉴 개발
온라인 마케팅·우수 업소 견학 등 실무 중심 교육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년 09월 14일(월) 14:18
보성군, 2026 보성 미식 아카데미 개강식
보성군은 관내 외식업 종사자의 역량을 높이고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일 보성행복마루에서 ‘2026 보성 미식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주와 종사자 등 60명이 참여한다. 보성권역과 벌교권역으로 나눠 오는 11월 11일까지 총 11회, 27시간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경영 마인드 교육, ▲식품 안심업소 제도 이해, ▲온라인 홍보·마케팅, ▲지역 특산물 활용 메뉴 개발 및 조리 실습, ▲음식문화 우수 업소 견학 등이다.

특히 보성의 특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에 중점을 둔다. 교육생이 직접 새로운 메뉴를 기획하고 조리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음식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온라인 홍보와 마케팅 교육을 병행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과 소비 경향 분석 등 변화하는 외식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의 맛과 식재료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변화하는 외식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것이 목표"라며 "교육을 통해 개발된 메뉴와 아이디어가 실제 업소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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