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 광산구, '2027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선정… 평동호수 누리길 등 18.8억 확보 광산구, 2027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선정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
| 2026년 09월 14일(월)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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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 선정으로 광산구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여가 공간 확충을 위한 4개 사업을 추진한다. 선정된 사업은 △평동호수(지정저수지) 누리길 조성 사업(8억 1,000만 원) △물·꽃 누리길 조성 사업(2억 7,000만 원) △찾아가는 희희낙락(喜喜樂樂·2,700만 원) △국민 여가 친환경 오토캠핑장 진입로 확포장(4억 8,000만 원)이다. 여기에 지난해 추진한 ‘호가정 경관 조성 사업’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우수 사례로 꼽혀 3억 원의 성과금도 추가로 확보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40년 숙원인 평동호수 누리길 조성 사업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순항할 수 있게 됐다. 명화동 1번지 일원에 추진되는 이 사업은 평동호수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4.1㎞의 누리길과 허브원, 놀이 쉼터 등 쾌적한 수변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총사업비 39억 원이 투입되며, 광산구는 1구간(2.9㎞)과 2구간(1.2㎞)으로 나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6월 30일 착공한 1구간은 올해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에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2구간 조성 등 남은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물·꽃 누리길 조성 사업을 통해서는 지역 수변 경관을 활용한 일상 속 걷기 및 휴식 공간이 확충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희희낙락’ 사업은 주민 욕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복리 증진을 목표로 한다. 국민 여가 친환경 오토캠핑장 진입로 확포장 사업은 관광 기반 시설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광산구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예산에 우수 사례 성과금을 더해 총 7억 8,0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국비 확보로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며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