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026년 '상호 존중의 날' 개최 9월 11일, 갑질 근절-상호 존중 실천 다짐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
| 2026년 09월 11일(금)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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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직위와 직급에 관계없이 모든 구성원이 서로를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9·11 상호 존중의 날’은 구성원 모두가 서로 동등하게 1:1로 존중하고 배려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행사는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상호 존중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급과 부서의 경계를 넘는 소통과 협력으로 구성원 간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갑질 근절 및 상호 존중 문화 조성 실천 결의 △상호 존중 및 갑질 근절 홍보 영상 시청 △‘부담(부서의 담장을 넘는) 소통’ △‘존중을 약속한 나에게 보내는 편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담 소통’은 ‘부서의 담장을 넘는 소통’이라는 의미로, 직급과 부서의 경계를 넘어 관리자와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이날 천호성 교육감과 부교육감, 정책·교육·행정국장이 추첨을 통해 각각 직원 3명씩 총 15명을 선정하고, 2주 이내에 함께 식사하며 다양한 주제로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존중을 약속한 나에게 보내는 편지’에서는 직원들이 먼저 인사하기,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듣기, 실수보다 노력 먼저 보기 등 자신이 실천할 구체적인 존중 행동을 편지에 적어 ‘존중 우체통’에 넣었다. 편지는 오는 12월 작성자에게 다시 전달된다. 직원들은 연말에 자신이 쓴 편지를 다시 읽으며 존중의 약속을 얼마나 실천했는지 스스로 돌아보게 된다.
천호성 교육감은 “상호 존중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먼저 인사하고,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으며 서로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교육감인 저부터 직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소통과 존중이 살아 있는 전북교육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