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목포시가족센터, 아동학대 조기개입 업무협약

위기 영유아 조기개입, 맞춤형 지원n아동학대 취약 영유아 보호 체계 강화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년 09월 11일(금) 16:18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목포시가족센터 업무협약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지난 28일 목포시가족센터와 위기 영유아 조기개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강성규 관장과 목포시가족센터 최성숙 센터장을 포함, 총 8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2024년 아동학대 사망 아동 30명 중 약 70%는 6세 이하 영유아로 나타났다. 영유아는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워 학대와 방임에 가장 취약한 시기이므로 더욱 세심한 관심과 보호가 요구된다.

이에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목포시가족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위기 영유아 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영유아의 안전한 성장과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성규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위기 영유아 조기 발굴 및 신속한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영유아가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성숙 목포시가족센터장은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안정적인 가정환경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위기 영유아 가정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해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따라 1998년 8월 개소했으며, 동법 제46조에 의거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 신안군, 무안군, 영암군 관내 학대 아동 치료, 아동학대 재발 방지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을 활발히 수행 중이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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