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끝자락 방심 금물" 곡성군,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완료' 식품안전 사각지대 해소 위한 진단 컨설팅 완료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
| 2026년 09월 11일(금) 13:36 |
|
이 시기는 일교차와 높은 습도로 인해 영업주들이 위생 관리에 방심하기 쉽고, 세균 증식 등 식중독 발생 위험률이 높다. 군은 식품위생 사고 사전 차단과 지역 음식점 경각심 제고를 위해 현장 중심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식중독 예방 진단은 유동 인구가 많은 압록유원지와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 등 관내 식품접객업 11개소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업소별 맞춤형 진단을 통해 미흡 사항 개선을 유도했으며, 이달 말 2차 방문으로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단순 적발이 아닌 실질적인 개선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습한 날씨 속 식재료 보관 온도 관리 상태와 유통기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습기 많은 환경 속 식재료 보관 온도 관리 및 유통기한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상태 점검 등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5대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세척·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현장 지도와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실천 안내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영업주와 종사자 대상 찾아가는 친절 서비스 교육도 병행했다. 이는 곡성을 찾는 방문객들이 맛과 위생, 친절함까지 만족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기 위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기온이 내려갔어도 방심하는 순간 식품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컨설팅에 동참해 준 영업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곡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곡성군은 이번 컨설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지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영업주 스스로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