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갯벌愛 무안 반값여행' 9월 시행, 최대 40만원 환급

무안군 외 거주 관광객, 여행경비 50% 환급
월~금 체크인 조건, 2인 이상 연박 시 최대 40만원 지원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년 09월 11일(금) 13:36
무안군 '갯벌愛 무안 반값여행' 사업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이 관외 관광객의 여행비 부담을 덜고 지역에 머무는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2026 갯벌愛 무안 반값여행’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 지원 대상은 무안군 외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사전 신청 관광·방문객이다. 참여자는 여행 전 사전 신청을 통해 승인을 받아야 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사이 관내 숙박업소에 체크인해 1박 이상 숙박해야 한다. 또한 무안황토갯벌랜드를 포함한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하는 것이 조건이다.

숙박은 최초 체크인일을 기준으로 하며, 토·일요일 체크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유형은 1박형과 2박 이상 연박형으로 구분된다. 1박형의 경우 관내 인정 지출액이 10만 원 이상일 때 개인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연박형은 인정 지출액이 20만 원 이상인 경우 개인 최대 20만 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40만 원까지 환급하며, 환급액은 각 유형별 한도 내에서 인정 지출액의 50%로 산정된다.

환급 대상 경비는 관내 숙박비, 음식점·카페 이용액, 로컬푸드·특산품 구입비, 유료 체험비, 관광지 입장료 등 공고에서 정한 인정 경비에 한한다.

참여 관광객은 무안황토갯벌랜드, 회산백련지, 톱머리해수욕장 등 무안군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무안낙지특화거리에서 지역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숙박은 무안황토갯벌랜드 내 숙박시설을 비롯해 무안군 전역에 적법하게 등록·신고된 모든 숙박시설에서 이용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9월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승인 문자를 받은 후 여행을 완료하고, 여행 종료 다음 날부터 7일 이내에 숙박 증빙자료와 관광지 방문 사진, 지출 영수증 등을 제출해 정산을 신청해야 한다. 무안군은 제출된 증빙자료를 확인한 뒤 환급금을 모바일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된 모바일 무안사랑상품권은 무안군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관광객의 재방문 및 추가 소비를 유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인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관광객들이 무안에 더 오래 머물고 다시 찾아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광과 숙박을 연계하여 체류형 생활인구를 늘리고, 여행 중 소비와 무안사랑상품권을 통한 재소비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지원 조건과 신청 방법은 무안군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무안군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061-450-41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이 기사는 더조은뉴스 홈페이지(thejoeunnews.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thejoeunnews.co.kr/article.php?aid=44608416338
프린트 시간 : 2026년 09월 11일 17: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