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증후군 막는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신축 주택 공기질 점검

입주 전 유해물질 확인,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기준 초과 단지·세대, 오염물질 저감조치 지도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년 09월 11일(금) 10:18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신축 주택 공기질 점검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입주를 앞둔 지역 신축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관리 적정성 확인에 중점을 뒀다. 특히 건축자재 및 마감재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로 인한 ‘새집증후군’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점검 과정에서는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티렌, 라돈 등 주요 실내공기 오염물질을 중심으로 실내공기질을 확인하고 기준 초과 여부와 측정·관리 절차의 적정성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을 초과한 일부 단지와 세대는 해당 시군과 시공사에 통보됐다. 또한 실내 온도를 높여 환기하는 베이크아웃(Bake-out) 등 실내 오염물질 저감 조치 이행이 지도됐다.

이정일 전남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은 “시민이 새집증후군 걱정 없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입주하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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