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日 미식 유학생 "전북의 맛·멋에 빠지다"

재단, 日 미식 유학생 23명 전주 투어
전주비빔밥·다도 체험, 전북의 맛·멋 경험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년 09월 08일(화) 13:54
일본 미식 유학생들의 전북 미식·문화 체험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지난 6일 ‘제2회 일본 오사카 Chinsugi’s Kitchen 서울 유학’ 참가자 23명의 전주 식문화 투어를 연계해 전북의 미식과 전통문화 관광 콘텐츠를 알렸다고 밝혔다.

‘Chinsugi’s Kitchen 서울 유학’은 한국 요리의 조리법뿐만 아니라 음식에 담긴 생활문화와 전통, 가치관을 현장에서 배우는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울 심영순요리연구원에서 김치를 활용한 음식 4종과 불고기, 잡채, 삼색나물, 새우전 등 한국 가정요리를 배우고,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전주를 찾아 전북의 음식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하숙영가마솥비빔밥에서 전주비빔밥을 맛본 뒤 전주한벽문화관에서 전통 다도를 체험하며 한국의 차 문화와 예절을 배웠다. 이어 호남각에서 저녁 정찬을 즐기며 다양한 음식문화를 접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서울에서 진행한 한식 강습을 전북의 현장 체험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가자들은 향토음식을 맛보는 데 그치지 않고 음식이 형성된 지역의 문화와 전통까지 함께 접하며 전북의 매력을 폭넓게 경험했다.

재단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일본 현지의 여행사와 유관기관, 미식·문화 프로그램 등과 협력을 확대하고, 전북의 음식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해외관광객 유치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한국 음식을 배우기 위해 찾은 일본 참가자들의 여정이 전북의 미식과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방문으로 이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현지의 여행사와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전북의 맛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알리고 해외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전북 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해 국내외 여행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해외 현지인 등 잠재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북 관광자원을 다양한 방식으로 알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관광마케팅팀(063-230-748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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