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자원재활용센터·생활폐기물소각시설 화재대비 '합동 소방훈련'

신속한 상황 전파, 초기 소화 및 인명구조 주력
실전 위주 합동 훈련, 대응 역량 강화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년 09월 01일(화) 23:00
고흥군 자원재활용센터·생활폐기물소각시설 소방훈련
고흥군은 지난 8월 28일 고흥소방서와 합동으로 자원재활용센터 및 생활폐기물소각시설 화재 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화재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위험이 큰 고흥 자원재활용센터와 생활폐기물소각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환경미화원, 재활용 선별요원, 소각시설 운영 근무자 및 소방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임무를 수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종사자 대피 유도, 초기 소화 설비(소화기 및 옥내소화전)를 활용한 화재 진압, 인명구조 등에 집중됐다. 이와 함께 소방차 진입로 확보 및 소방용수 공급시설 점검 등 현장 적응 훈련을 병행하여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했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자원재활용센터 및 생활폐기물소각시설은 가연성 폐기물을 취급하는 특성상 대형 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커 골든타임 내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전 위주의 훈련과 철저한 시설 안전 점검을 병행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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