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광주시민협치진흥원, '2026 ESG' 자문위 개최

정책연구 착수보고 자문, 추진 방향 논의
11월까지 기본계획·성과지표 심의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년 08월 28일(금) 15:36
전남광주 시민협치진흥원, ESG 정책자문위 회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이하 시민협치진흥원)은 지난 28일 해남 산이정원 가든뮤지엄 세미나실에서 '2026년 ESG 정책자문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출범한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정책자문위원회'는 전남광주 지역 대학 및 시민사회 단체 관계자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오는 11월까지 교육행정기관과 학교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과 성과지표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ESG 정책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체계적인 정책 운영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ESG 정책자문위원, 교육청 업무담당자,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특강을 청취한 후 정책연구 용역 착수보고 관련 자문을 진행했다.

고대권 이노소셜랩 대표는 '공공·교육부문 ESG 이해와 정책 동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공공·교육 분야의 ESG 개념과 최근 정책 동향 등을 소개했다.

이어 ESG 정책연구 용역에 참여한 박성현 목포대 교수는 착수보고를 통해 연구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자문위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ESG 정책 설계와 성과관리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민협치진흥원은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ESG 기본계획 등에 반영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자문회의를 거쳐 오는 11월까지 정책을 구체화하고, 이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진구 시민협치진흥원장은 "ESG는 교육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고민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전남·광주 교육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 기반을 충실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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