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46세 이상 '평생 in 광양' 인생 2막 설계 개강

46세 이상 시민 대상 9월 17일까지 진행
금융·건강·AI 등 노후 준비 체계적 지원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년 08월 27일(목) 12:18
광양시 '평생 in 광양' 인생 2막 설계 프로그램 개강
광양시(시장 박성현)는 지난 25일 중마도서관에서 은퇴 후 삶을 준비하는 46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 in 광양, 인생 2막 설계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은퇴 이후의 삶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중마도서관 3층 인문학실에서 총 8차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인생 2막 노후 디자인 ▲슬기로운 관계관리 ▲스마트폰 및 AI 활용교육 ▲은퇴 금융설계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종합진단 ▲저속노화 및 대사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연계기관 실전 1:1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전문 강사의 강의와 체험, 상담을 병행하여 교육생들의 노후 준비를 지원한다.

개강 첫날에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안내했으며, 첫 번째 교육으로 인생 2막을 위한 삶의 방향과 노후 설계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자신의 현재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며 은퇴 이후의 인생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인구정책팀장이 직접 인구교육을 실시해 광양시 인구 현황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생활인구의 개념 및 유입 방안 등을 설명했다. 또한 교육생들에게 '광양시 행정서비스 종합안내서'와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배부하여 일상생활과 생애주기에 필요한 행정서비스와 인구정책을 안내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은퇴 이후의 삶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진행될 교육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인생 2막은 은퇴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고,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 2막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46세 이상 광양시민은 교육 기간 중에도 잔여 좌석이 있을 경우 전화로 추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광양시 청년일자리과 인구정책팀(☎ 061-797-194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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