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국도23호선 4차로' 확장 예타 최종 통과

장흥군 개청 이래 최대 3,694억 원 국비 확보
중·남부권 광역교통망 획기적 개선 기대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년 08월 26일(수) 17:18
장흥군 국도23호선 4차로 확장 예타 최종 통과
장흥군은 국도 23호선 ‘장흥 대덕 연지 ~ 순지’ 4차로 확장 사업이 기획예산처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총사업비 3,694억 원(전액 국비)으로, 장흥군 개청 이래 단일 SOC 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을 위한 이번 일괄 예타는 전국 142개 대상 사업 중 54개 사업만이 최종 관문을 넘었다.

총연장 20.1km를 4차로로 확장하는 이번 사업은 농어촌 지역 특성상 경제성 확보에 난항이 예상됐으나, 지역균형발전과 정책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돌파구를 마련했다.

특히 7천여 군민의 서명부 전달 등 뜨거운 참여와, 문금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광주특별시의회, 장흥군의회의 전방위적 의정 지원, 그리고 광주특별시 도로정책과, 국토교통부, 기획예산처와의 긴밀한 공조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향우들의 간절한 염원과 유관기관의 적극적 협력이 만든 기적”이라며 “앞으로 기본·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안전한 4차로 완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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