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일자리경제위, '창업 정책 발굴' 서울 창업허브 방문

창업박람회 참관, 시장 동향 및 지원 방안 점검
성장 단계별 보육·투자·판로 지원체계 확인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년 08월 26일(수) 11:36
전남광주 일자리경제위 서울 창업허브 방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일자리경제위원회(진호건 위원장)는 지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창업지원 정책 발굴 현지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제84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6’과 서울창업허브 방문을 통해 창업시장 동향과 우수 지원사례를 확인하고, 전남광주에 분산된 창업지원기관 및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25일, 위원회는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 창업박람회에서 외식, 카페, 무인매장, 교육, 유통, 서비스 분야의 창업부스를 참관했다. 또한 무인 주문·결제 및 매장관리 등 디지털 기술이 소상공인의 인력 부담과 운영비용 절감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확인했다.

위원회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정보 제공과 사전 교육 강화, 그리고 창업 이후 경영 안정 및 사업 전환까지 지원하는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6일에는 서울창업허브 공덕을 방문하여 운영체계와 창업기업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관계자로부터 창업기업 성장단계별 보육, 투자, 판로,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기업지원공간과 제품화 지원시설을 둘러보며 창업기업 발굴, 성장지원, 투자기관 및 대·중견기업과의 협력, 거점 간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또한 공덕, 마곡, 성수, 창동 등 4개 창업허브가 인공지능, 미래전략산업, 고령친화산업, 뉴미디어 등 지역별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운영 방식도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위원회는 전남광주 창업지원기관의 역할을 성장단계별로 정비하고, 상담, 보육, 제품화, 투자, 판로 지원이 다음 단계로 연계되는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진호건 위원장은 "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원기관을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성장단계에 맞는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관 간 역할과 지원체계를 촘촘하게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진 위원장은 "이번 현지활동에서 확인한 창업시장 변화와 지원사례를 전남광주 여건에 맞게 분석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과 예산 대안으로 구체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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