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생활민원 '원스톱' 신속처리 TF 가동

군수 직속 군민소통방 중심, 원스톱 신속처리 체계
생활불편 민원 해결 박차, 현장 중심 협업 강화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년 08월 04일(화) 15:18
화순군이 군민이 일상에서 겪는 생활불편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하고자 ‘생활민원 신속처리 TF’를 구성하고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TF는 임지락 화순군수 직속 군민소통방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TF는 도로 파손, 가로등·보안등 고장, 쓰레기 방치, 상하수도 불편 등 다양한 생활민원에 대한 현장 중심의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복합 민원의 처리 기간 장기화 및 책임 소재 모호화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다.

화순군은 군수 직속 군민소통방을 생활민원 컨트롤타워로 운영하며, 관계 부서 공동 대응 협업체계를 가동한다. TF는 비서실장을 단장으로, 도시과장을 부단장, 도시개발팀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며, 생활민원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TF는 ▲도로·교통·산림·주민숙원 ▲상·하수도 ▲환경·청소·위생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건설교통실, 도시과, 상하수도사업소, 환경과, 산림과, 관광체육실, 행복민원과, 화순읍, 각 면 등 관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생활민원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공공근로사업 참여 인력을 현장 지원 인력으로 적극 활용하여 생활민원 현장 순찰, 환경정비, 경미한 시설 보수 등을 지원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이번 TF 운영으로 생활민원 처리 속도 향상, 부서 간 협업 강화, 반복 민원 체계적 관리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환경 개선과 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군민이 가장 먼저 체감하는 행정은 거창한 정책이 아니라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얼마나 빠르고 책임감 있게 해결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군수 직속 군민소통방을 중심으로 생활민원 신속처리 TF를 내실 있게 운영해 군민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순군은 앞으로도 군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생활 현장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립,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 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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