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백암 이경모 탄생 100주년' 기념전 개막 대한민국 현대사, 광양 기록 작품 140여 점 공개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
| 2026년 08월 04일(화) 1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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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는 박성현 광양시장과 이기연 광양시의회 의장, 이승준 백암사진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유족, 문화예술계 관계자 및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승준 백암사진연구소 소장은 "아버지의 생일인 8월 1일에 맞춰 전시를 개막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광양시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전시는 '이경모의 시선_사라짐 앞에서, 사진으로 남기다'를 주제로, 해방 이후 격동의 대한민국 현대사와 당시 사람들의 삶, 문화유산, 고향 광양의 풍경을 담은 사진 14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격동의 현장', '시선이 머문 풍경', '사라지는 것들', '고향 그리고 일상' 등 4개 주제로 구성되어 시대의 기록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조명한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백암 이경모 선생의 사진이 "한 시대의 역사와 사람들의 삶, 그리고 우리의 기억을 담아낸 소중한 문화유산"이라고 평가하며, 이번 전시가 기록사진의 가치를 되새기고 광양의 문화적 자산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 보존과 문화예술 가치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백암 이경모 사진가 탄생 100주년 기념전'은 8월 31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오는 8월 6일 오후 2시에는 광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념 강연회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